아기3 네이트판 레전드 - 내 아기 들고 도망간 시누이 조리하고 집에온지 2주되는 애기엄마에요 저는 26살이구 남편은 30살인데 남편위로 형이 하나 있고 결혼하신지 6년정도 된걸로 알고있어요 형님은 아직 아이가 없으시고 시험관 인공수정 다해보셨는데 그것도 잘안되서 우울증도 앓으시다가 그만두셨어요. 제가 임신중에는 시어버님 시아버님 아주버님만 잠깐 들여다보시고 선물사다주시고 하셨는데 정말 형님은 단한번도 따로 찾아오신적이 없으세요 집안행사때나 다같이 식사한자리 그때봐도 임신에 대한건 일제히 아무말도 안하셨어요. 초산이라 진통을 13시간을 앓았는데 그때도 안오셨어요 근데 우리아가 낳고 시어머니가 형님을 억지로 데려오셨는데 그때부터 형님태도가 변하셨어요 아가를 보시면서 아이구 이쁘다 얘좀봐 꼼지락 거리는것좀봐 동서한테서 이런애가 어떻게 나왔지 살짝 나닮은거 같지않..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2. 21. 네이트판 레전드 - 아기를 강요하는 시댁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30대후반 결혼4년차 여자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5살 연하이고 미국에서 유학시절 처음 만났고 한국에 들어와서 우연히 다시 만나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2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아이는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고 결혼 4년차지만 여전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결혼 전과 다를 거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입니다 주변 사람들만 없으면 전혀 문제 될게 없는데 주변인들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랑 남편은 결혼전에 아이는 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한테도 말씀드렸고 허락을 맡았구요. 그런데 6개월전부터 시어머니가 사람을 정말 미쳐버리게 합니다. 결혼전에 분명히 말씀드리고 허락하신 일인데도 이제와서 아이를 낳으라고 계속 하시고 이제는 아..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12. 네이트판 레전드 - 왜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고민이 많아서 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꼭 좀 구하고자 글을 남겨요. 저는 19년도에 결혼한 올해 27살 여자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고... ... 솔직히 말하면 싫어하는 편이에요. 그치만 티비에 나오는 나은이나 건후, 삼둥이 사랑이같은 애기들 보면 저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고 가끔 애기들 하는 행동이 너무 감동이라 울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저는 막연하게 어른이 되면 애기는 낳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아마 앞으로 언제가 되었든 실제로 아이를 낳고 살 것 같기도 하구요.) 나는 이렇게 저렇게 키워야지, 우리 엄마같이 할 수 있을까, 나도 형제가 있어 행복하니까 둘 이상은 낳아야지 .. 같은 생각을 하면서요. 결혼 할 때 남편한테 나 서른 넘어가면 낳자! 라고..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