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15 네이트판 레전드 - 내부케를 시누이가 받는다는데...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5년간 연애해온 6살 위 신랑과 결혼합니다. 일찍 아빠가 새여자랑 바람나서 집을 나가셨고 남동생은 사고쳐서 연끊고 엄마랑 둘이 살아요 예랑은 알바하다가 사장님의 동생으로 자주 와서 어쩌다 눈 맞아 만나게 됐어요 가정형편이 좋지않고,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반면 남친은 외고나와서 서연고 중 한곳을 졸업 외국계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집안도 좋아요 출퇴근 가정부를 쓰실 정도니까.. 능력좋고 예쁜 누나도 한분 계시는데 (그분이 사장님) 저와도 잘 지냅니다. 어머님 아버님도 다 좋은 분이시라 제 동생 사고친것도 한번 해결해주셨고 (그뒤로 연 끊음) 제 사정 다 이해해주시고 품어주시는 너무 좋은 분들이세요. 예랑네 누나(이하언니)도 알게모르게 도움 많이 받았구..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10. 2. 네이트판 레전드 - 키우는 개를 무작정 가로챌려는 시누이 저희집에 시바견을 키웠어요. 아빠가 어릴 적 일본에서 직접 데리고 왔고 정말 금이야 옥이야 키웠어요. 비염있고 털 정말 많이 빠져도 너무 예뻐서 아프면 식구들 전체가 아팠고 새끼를 낳았을 땐 온가족이 축제분위기였고 분양해줄때도 절대 강아지 잘 키워주실 분들로 고르고 골라서 입양보냈어요. 다행히 새끼들도 하나같이 성견되서 건강히 잘 살구요. 정말 마음이 통한다 할 정도로 눈만 바라봐도 알 거 같다는걸 뭔지 알려준게 바로 그 아이였어요ㅠㅠㅠ 시집와서 식구들보니까 보신탕 먹더라구요. 저 신경안써요. 제가 안먹으면 되니깐요. 그리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된다 생각해요 먹어라, 먹지말라 이런거요. 본론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가는 돌지났구요 남자아이에요. 여러분 시바견과 아기 아시나요? 어릴때부터 제 꿈이기도 했어..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9. 4. 네이트판 레전드 - 노브라 착용했다고 오바하는 시누이 안녕하세요 올해로 32살 결혼한지 두 달 된 새댁이에요. 곧 외국으로 갈거라 몇 달만 시부모님댁에서 지내고있고요 멀지 않은 곳에 한 살 어린 시누가 살고있는데 요게 오늘 와서 저한테 ㅈㄹ을 하고 가네요^^ 아,저보다 한 살 어리긴하지만 남편 누나(저희 연상연하)에요. 평소에도 저한테 시누질을 쫌 하던터라 재수가 없었는데 오늘 제대로네요 ^^ 제가 요 며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두통도 있어서 브래지어를 풀고 지냈어요 ~ 여자분들 아시죠? 이거 하고 안하고 엄청 많이 다른거! 그래도 거실에 나가있거나 부모님과 식사를 할 땐 꼭 착용했어요~ 아무래도 어르신들이니 좀...그렇잖아요;; 암튼, 오늘 오전에 약속있다고 지 애들 맡기러 집에 잠깐 들렀길래 문 열고 방앞에 나가서 인사를 했어요. 나이는 어..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9. 2. 네이트판 레전드 - 내 아기 들고 도망간 시누이 조리하고 집에온지 2주되는 애기엄마에요 저는 26살이구 남편은 30살인데 남편위로 형이 하나 있고 결혼하신지 6년정도 된걸로 알고있어요 형님은 아직 아이가 없으시고 시험관 인공수정 다해보셨는데 그것도 잘안되서 우울증도 앓으시다가 그만두셨어요. 제가 임신중에는 시어버님 시아버님 아주버님만 잠깐 들여다보시고 선물사다주시고 하셨는데 정말 형님은 단한번도 따로 찾아오신적이 없으세요 집안행사때나 다같이 식사한자리 그때봐도 임신에 대한건 일제히 아무말도 안하셨어요. 초산이라 진통을 13시간을 앓았는데 그때도 안오셨어요 근데 우리아가 낳고 시어머니가 형님을 억지로 데려오셨는데 그때부터 형님태도가 변하셨어요 아가를 보시면서 아이구 이쁘다 얘좀봐 꼼지락 거리는것좀봐 동서한테서 이런애가 어떻게 나왔지 살짝 나닮은거 같지않..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2. 2. 21.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이를 후련하게 팼어요 결혼한지 2년 반 2살 어린 시누이에 가부장적인 시모,시부 걸어서 5분거리 살고 있습니다. 아직 아기는 없어요. 앞으로도 없겠죠, 이혼 할 거니까. 결혼 후부터 아무때나 비번 누르고 집에 쳐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내 옷 훔쳐 입기 등 막장 개짓거리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시댁이었어요. 남편은 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은근히 그냥 한 번쯤 져줬으면..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 줬으면.. 하는 뉘앙스를 많이 풍겼었고요. 저는 타고난 성격이 ㅈㄹ같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에요.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에게 할 말 다하고 인간관계에서 개념없이 구는 것들 만나면 몇배로 망신주고 꼭 갚아주고 복수해주는 그런 ㅈㄹ같은 여자입니다. 근데 결혼하고 나니 내가 매일 싸우고 이혼 할 수도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12. 19. 네이트판 레전드 - 시어머니 환갑잔치에 350만원 달라는 시누 방금 시누이한테 어이없고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희 남편은 일단 1남 2녀 중 장남이고 시누이 2명 있습니다. 언니~ 3월 말에 엄마 생신인거 아시죠?? 이번에 환갑이시라서 파티하려구요~ 그러니 제 계좌로 350 입금 부탁드려요 라고 왔습니다. 저와는 상의 한마디도 없이 정한 간단한 일정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 마을 사람들 불러서 잔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모여서 펜션 빌려서 한답니다. 차라리 잔치를 한다거나 시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 드린다면 군말 없이 입금하겠지만 펜션 빌려서 3가족과 시부모님 모여서 하루 먹고 노는데 천만원이 넘는 돈을 쓴답니다. 저희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서 350 입금한다고 크게 타격 입는것도 아니지만 펜션도 어디 좋은 곳 빌리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집 근처에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26.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이가 자기 남편 생일상 해달라는데요 맞벌이입니다. 요리 하는거 안좋아합니다. 요리 못합니다. 그래도 남편 사랑하는지라 3개월전 남편 생일 생일상 차렸습니다. 아무도 안시켰지만 진심으로 우러나서 요리 9가지 했습니다. 미역국,고기,전,잡채 등등 하루종일 인터넷 레시피 씨름해서 상차리고 시댁식구들 불러 파티했습니다. 진심으로 기쁘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내남편 여러 사람한테 축하받고 떠들썩 기분좋게 잔치하고 끝났습니다. 맛있게 잘먹었다 칭찬하더니 손윗시누이가 이번주 지 남편 생일상 차려달랍니다. 올케음식 맛있었어서 부탁한답니다. 당연히 싫다고 "형님남편인데 형님이 차리세요 호호호" 하고 넘어갔는데 삐져서 생일 파티 안한다고 하던가 말던가 동생은 거하게 생일파티 했는데 지 남편은 생일파티 못해서 불쌍하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는데.. 꼭 나때문인..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7. 네이트판 레전드 - 상견례에서 시누랑 동생이랑 대학때문에 싸움 안녕하세요. 27살 예신입니다. 직업은 중학교 교사고요 서울권 사범대 나와서 임용고시 패스했어요. 예랑은 28이고 서울권 사범대 나와서 임용고시 패스하고 고등학교 교사에요. 교사부부에요. 저는 저보다 아홉살 어린 고2 여동생 있어요 시누는 재수해서 경기권 영문과 다니구요 21이에요. 며칠전 상견례 있었어요. 제가 그냥 저희부모님,예랑네부모님,시누,예랑 이렇게 보고싶다고 예랑한테 말했는데 (어차피 아직 미성년자고 잘 모르는것 같아서요) 예랑이 그래도 처제인데 봐야하는거 아니냐고 고등학생이면 이런 자리 있어도 될 것 같다고하길래 어찌저찌해서 제 동생도 끼게 됐어요. 한식당에서 상견례하는데 시누가 갑자기 이러더라구요 제 동생한테 어디 학교 다니냐고 물으면서 자기는 ㅇㅇ대 영문과 다닌다고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라..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7. 네이트판 레전드 - 얄미운 시누이를 친구들이 복수해줌 후기(스압) 2년제 무시한다는건 1%도 안되네요. 저 근데 2년제 무시로 한번도 기분나쁜적 없거든요. 왜냐면 시누는 지 4년제 아주 잠깐다닌거 말고 내세울게 없는거 알거든요. 2년제 얘기는 그냥 간지러울 정도였어요. 저는 결혼하고나서 거의 매일 시달리고 살았어요. 진짜 악랄한 시어머니 20명이 한몸에 들어앉아있는듯한.. 결혼생활중 1년은 저희집에 얹혀 살았네요. 어머님도 그부분에 너무 미안해 하셔서 저한테 엄청 잘해주시기도 하구요. 왜냐면 결혼하고나니 시누이가 기다렸단듯이 짐싸가지고 들어왔더라구요. 어머님네는 방음도 잘 안되고 뭐도 안되고 정신사납고 어쩌고 해서 공부가 안된다. 울아빠가 해준집인데 내집이지 니 집이냐? 뭐 이런 핑계로.. 어머님이 말리고 말리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혀요. 진짜 얘기들 땡깡부리는거 저리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6. 네이트판 레전드 - 얄미운 시누이를 친구들이 복수해줌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연애 2년하고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서울4년제 나와서 좋은기업 다니고 있구요. 저는 2년제 졸업해서 중소기업에서 설계업무 하고 있습니다. 시집도 잘갔고 남편도 장가 잘 왔어요. 단지 시누만 빼면요. 시누는 4년제 다니다 휴학하고 지금 공무원한다고 몇년째 쳐놀고 있어요. 벌써 9급 3번 떨어졌어요. 어머님한테 들어보니 돌대가리라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골치.... 시댁과 거리는 가까운데 친하지 않아요. 제가 워낙 그런성격이 아닌것도 있지만 시누가 저를 싫어해요. 지보다 먼저 결혼했다고 싫어해요 ㅋㅋㅋㅋ 다 결혼 추진하는데 지 혼자 내 결혼 반대한 유일한 한사람. 2년제라고 엄청 무시하고 무식해서 지동생하고 못어울린다고 무시하고.. 셋이 술먹다가 또 2년제 무시하길래..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8. 5. 네이트판 레전드 - 내가 왜 시누이 애를 키워야 하나요? 시누이가 남편과 나이차이가 12살 차입니다. 시누이는 고등학교때 사고쳐서 자퇴 하고 아이 낳고 검정고시 보고 늦게 대학교 입학했습니다. 아주버님도 시누이랑 같은 대학교 다닙니다. 시누이는 시댁에서 달 마다 용돈 받아서 그걸로 생활하고 있고요. 무슨 배짱에서인지 아르바이트는 절때 안하려고 하구요. 해도 2~3일 나가고 안나갑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가 자영업자이고 아르바이트를 쓰는 입장이시기 때문에 그럴꺼면 고용하는 고용주 입장에서도 화가나니까 아예 아르바이트를 하지말라고 하셔서 안하는것 같습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는 시누이가 가게일 돕는거 절때 싫어하시구요.. 아주버님네는 고등학교때 사고친 그때부터 부모님,형제(누나2명)와 연락이 끊겨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월세,생활비 보태 쓰고 있습니다. 시댁에서 같이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7. 28. 네이트판 레전드 - 제 속옷을 시누이가 훔쳐가는거같은데 3편 어제 밤에 신랑이랑 상의했어요. 저번에 속옷 없어진거 내가 얘기했지 않느냐고 이번 우리친정집 갔다온 후에 또 화장품이랑 향수가 없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누이 밖에없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건 시누이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고..... 오늘 시댁가서 어머님이랑 시누이 방가서 내속옷,화장품,향수 있는지 찾아 볼 생각이다 만약 없으면 시누이 의심한 내가 나쁜년이지만 있다면 한마디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보니 날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아무도 없는집에 와서 가져가냐고.. 내가 여지껏 아가씨 동생처럼 챙겨줬던게 잘못이었던것 같다고 .. 얘기했네요..... 그러니 신랑도 그렇게 하라고 만약 동생이 가져간게 맞으면 혼쭐내준다고 시어머님한텐 자기가 잘 얘기해놓을테니 맘 편할대로 하라고 이렇게 의심하고 걱정하는게 .. 카테고리 없음 2021.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