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0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정리(feat.김성수) 목차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전말 강서구 피시방에서 카운터 알바를 보던 알바생이 얼굴에 30여군데 칼을 맞고 사망한 사건입니다. 사건의 잔혹성때문인지 당국은 범인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위에 사진에 나와있듯이 키도 크고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이번 사건의 범인 김성수입니다. 이 참혹한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평소 자주 피시방에 다녔던 김성수는 어느 날과 똑같이 자리가 더럽다고 알바생에게 자리치워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알바생은 그자리를 치웠으나 김성수가 느끼기에는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알바생 표정이 안좋아진것을 확인을 하고 기분이 나빠서 " 왜 그런 표정 짓냐고 " 알바생에게 따지기 시작했고 알바생도 질세라 " 너 왜 시비냐고 " 반말로 화냈고 김성수는 이러한 상황이 납득이 안되서 " 이게 왜 시비.. 사건사고 2021. 5. 20. 실미도 사건 - 지키지 못한 약속 오소리 작전 684부대의 실체 - 청와대로 진격한 군인들의 정체는? - 1971년 8월 23일 평화로운 일상적인 월요일 오후에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버스를 세운 건 군복 입은 군인청년 무리였고 손엔 총과 수류탄을 들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탈취한 이들의 요구는 단 하나! 청와대로 가는 것이었다고 말을 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하지만 버스는 서울에 진입하자마자 출동한 군경의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혔고 곧바로 치열한 도심 총격전이 벌어지게되면서 부상당한 청년 하나가 사망 직전에 옆자리 승객에게 '쪽지 한 장'을 건내줍니다. " 전 오늘 살아나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 대신 저의 집, 옥천으로 편지를 보내주세요" 라는 간절한 메세지를 전해주게 됩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버스를 탈취해 청와대로 진격해야만 .. 사건사고 2021. 5. 19. 서진룸 살인사건 정리 - 서진룸살롱 살인사건 정리 - 서진룸살롱 살인사건은 1986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형 룸살롱으로 알려진 서진회관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전라도 목포출신 조직폭력배들의 사소한 시비로 인해 집단 패싸움으로 번져 살인사건으로 까지 이어진 사건인데요 이 일로 인해 반대파 조직원 4명이 살해당했고 이 사건의 주범 조직원 2명이 사형당하는 아주 참혹한 에피소드입니다. 전라도출신의 국회의원 및 지역유지들도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수사를 받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당시에 서로 대치되었던 조직은 서울목포파 / 맘보파 / 였습니다. 사건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1986년 8월 14일 밤 10시에 목포파의 혈기왕성한 젊은조폭들이 대장 장진석과 행동대장 김동술 등등 여러명에게 사시미와 알류미늄 방망.. 사건사고 2021. 5. 18. 네이트판 레전드 - 보너스 주면서 생색내고 퇴직금 안주는 뻔뻔한 회사 퇴직금을 받은게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본인은 지방의 한 회사에서 대학 졸업후 3년 좀 넘게 다니다가 2년반 전에 퇴사함 그 때 다니던 회사는 " 보너스 많이 줄테니 퇴직금 달라 하지 마라. 달라고 하면 민형사 고소하고 소송해서 보복하겠다 " 뭐 이런 소리를 했음 . 지금 생각해보면 개소린데 그 때는 뭘 모르니 아 그런가 했다가 선배들도 군소리 없길래 보니까 보너스 액수가 꽤 됐음 . (많으면 연봉 1/3 ~ 절반정도) 분명 입사할때는 연말에 정산해서 보너스 많이 주니까 퇴직금 제도가 없다 이렇게 씨부렸는데 이 색히들이 첫해에는 주고 그 다음해에는 안 주면서 야근할때 사장 색히 혼잣말로 지껄이던게 생각남 보너스는 주든 말든 내 맘이잖음? 와 진짜 ㄱㅅㅂ색히 였음 그래서 내가 다닌 3년동안은 보너스 한번..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7. 네이트판 레전드 -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연차갯수 알려주지말래요 최근 인사부에 입사하게 된 사람인데요, 제목 그대로 원래 직원들한테 본인들 연차 얼마 남았는지 가르쳐주면 안되는건가요? 다른 사람 것도 아니고 자기 연차인데도 한사코 가르쳐주면 안된다고 상사가 말하길래 이해가 안되서 글 남겨요. 이전 회사는 아예 몇년 채우면 며칠 주고..... 이런거 다 가르쳐주고 본인은 몇 개 있다.... 이런 것도 서스럼 없이 말해줬었거든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스스로 연차계산하면 알게 될 텐데 왜 굳이 안 가르쳐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공휴일에 쉬는 걸 연차 대체한다는데 다른 회사도 이러나요? 그럼 자기가 쉬고 싶을 때는 정작 못 쉬는 거잖아요..? 연차 의미가 있나요?;;;;;;;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7. 네이트판 레전드 - 애기 키우는 이웃집의 너무 무리한 요구 다세대 주택 사는데 옆집에서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인데 들어주세요!~. 옆집에서 요구하는건 1. 밤8시 이후 배달음식 금지 2. 오전 10시 이후~오후 5시 사이에 세탁기 돌리기 3. 계단 오를때 발꿈치 들고 걷기 4. 문 닫을때 아주 조용히 닫기 5. 집에서 큰소리로 통화나 볼륨키워 티비 시청 금지 저는 혼자 살고 원래 조용하고 조심히 사는 스타일입니다 집에 티비도 없고 큰 소리로 통화할일도 없습니다 목소리 작아서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좀 크게 말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통화할때면 옆집에서 바로 문 두드립니다.. 배달음식은 시켜먹지도 못합니다 오토바이 소리 시끄럽다고 해서 한번 밤 11시에 시켜먹었다가 아주 난리났습니다 애기 깨면 책임질거냐면서!!!! 세탁기나 청소기는 전 오전 9시면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7. 유전무죄 무전유죄 어록을 남긴 지강헌 사건 우리나라에 올림픽이 개최된 년도가 언제인지 다들 알고 계십니까? 다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떠올리게 될겁니다. 마스코트 호돌이를 중심으로 전국각지에 어마어마한 열풍을 불게 했었죠. 전국민이 환호하고 즐거워하던 이맘때 전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 그 유명한 어록 ' 유전무죄 무전유죄 ' 어록을 남긴 바로 그사건 지강헌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지강헌 사건은 무엇인가? - 한창 88서울올림픽으로 전국이 축제로 가득차고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1988년 10월에 지강헌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교도소 이감 도중 호송버스에서 지강헌을 비롯한 네명의 죄수들이 탈주해서 북가좌동 한 가정집에 침입하여 일가족 6명을 권총과 흉기로 위협하고 인질극을 벌인 사건입니다. 인질극을 벌인 주범인 지강헌은 그자리에.. 사건사고 2021. 5. 17.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정리 - 동시에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 - 여사장 박씨는 1987년 대전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써 이름을 떨쳤다고 합니다. 그녀가 운영하던 공예품 회사 '오대양'은 직원들 복지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한편 부모 없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급 보육 시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직원 자녀를 위한 학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당시 이른바, '꿈의 직장'으로 전해졌다 합니다. 때문에 박 사장은 인근 지역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대전의 천사로 칭송이 자자했을정도 했을정도로. 그런 그녀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것도 전직원 및 아이들과 함께........ - 공장 천장 안 32구의 시신들 - 행방불명 닷새 만에 그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곳은 회사 공장의 천장이었고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혀집니다. 모두 32구.. 사건사고 2021. 5. 13. 네이트판 레전드 - 시누아기를 며느리보고 키우라는게 말이되나요? 두달전에 결혼 2주년을 맞은 28살 직장 다니는 사람입니다. 신랑은 32살이고 시누는 33살 연녕생입니다. 시누 돌싱이고 지금 임신 7개월째이고 3살짜리 첫째아들도 있는데 이혼하면서 첫째아들은 아저씨가 키우기로 하고 나왔어요. 이혼했을때 임신사실도 알았지만 그냥 이혼했습니다. 어머님이 쉬쉬하시는거 보면 시누잘못으로 이혼한것 같고 시누도 정상적인 성격이진 못합니다. 몇달전부터 갑자기 어머님이 저한테 잘해주셨고 10일전에 사건이 터졌는데.. 처음 시작은 제 걱정을 해줍니다.. 평상시 이런 호칭없었는데 아가야.. 결혼한지 2년이나 지났는데 임신소식 없는거 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갑다. 하지만 너가 아기 못낳는다 해서 널 미워하지 않을꺼다... 로 시작해서 시누 아기 곧있음 태어나는데 너네 호적에 올려 키워라 는..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1. 네이트판 레전드 - 무개념 아기와 맘충 and 사이다 후기 안녕하세요 21살 흔녀입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지금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있음. 사람 많은걸 싫어하지만 1인실은 부담이 가서 2인실에 있음. 근데 옆에 있는 아주머니랑 그 애가 정말 스트레스 쌓이게 함. 늦둥이 인지 아줌마는 40대 후반인데 애가 5살임. 내가 허리를 심하게 다친 관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그 꼬마애가 오기만하면 아줌마가 애를 휠체어에 태워서 밖에 나감. 복도에 휠체어 많이 서 있는데도 꼭 내것?을 태우고 나감. 물리치료가야하는데,화장실가야하는데 짜증남. 매번 간호사언니한테 휠체어 갖다달라고 하기도 죄송스러움. 그래서 아줌마한테 조심스럽게 애기 휠체어 태우실거면 밖에거 태우시라고 화장실 가기 불편하고 물리치료도 가야하는데 갑자기 휠체어 없어지면 당혹스럽다고 매번 간호사들한테 부..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1. 네이트판 레전드 - 자기딸을 허구헌날 나한테 맡기려는 사장님 사장님이랑 사모님이 싸워서 사모님이 집을 나가심. 아이가 4살인데 낯가림이 심하고 너무 울어대서 어린이집은 안다니는 상태. 그래서 사장이 회사에 2주째 매일 데리고 나옴. 사장이 하는일이 주로 영업이기에 사무실에 잘 없고 사무실에 여직원은 나뿐이라 나 혼자 케어해야함.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는데 그 일 다 처리하기도 바쁜데 내가 왜 애까지 봐야하는지 모르겠음. 더군다나 애기 똥까지 닦아야하니까 너무 짜증나고 애기 똥인데 뭐가 더럽냐는 사장 개소리에 열받아서 그럼 사장님이 하라고 했더니 지는 밖에서 일하지 않냐 시전 그리고 다른 직원한테 시키기엔 다른 직원들은 다 남자라서 자기 딸 걱정되서 화장실 같이 못 보내겠다 함 ㅡㅡ 한달에 10만원 더 줄테니 기쁜 마음으로 돌보라고 하는데 기가 차서 ㅋㅋㅋㅋㅋㅋ ..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1. 네이트판 레전드 - 후리카케 때문에 시누와의 다툼 4살 , 돌쟁이 아이둘 있는 30대 중반 결혼 5년차입니다. 엄마 친구분의 조카를 소개 받아 3년 연애하고 결혼 했습니다. 신랑 집은 조금 기울지만 심성이나 능력이나 모두 괜찮았구요.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전 시누가 많습니다. 그리고 문제도 많습니다.. 시어머님 형제분 시아버님네 형제분들 다 사이가 너~~~~~무 좋으셔서 사촌들도 왕래가 아주 많습니다. 친 시누까지 모두 14명이죠 손위 두명 나머지는 아래.. 손위 시누들과는 보면 인사를 하지만 그닥 친하지는 않습니다. 남편 동생인 시누 ㅇㅇ아가씨 그리고 우리 부부를 소개해준 신랑의 이모님 작은 딸 ㅁㅁ아가씨.. 오늘 이 두 시누 때문에 신랑 저 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났어요. 거기에 시어머니도 한 몫 하셨구요. 전 친정과 같은 건물에 삽니.. 일상다반사 이야기 2021. 5. 1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1 다음